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참석자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를 선정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기술 시범사업은 심의를 통해 최종 36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로 신기술 도입과 ICT 기술 투입, 친환경 농업 실현 등을 실시한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며,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기술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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