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변, 경기장 주변 집중정비

불법광고물 클린봉사대 캠페인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4일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의실에서 불법광고물 클린봉사대원, 옥외광고협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클린봉사대 발대식 개최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클린봉사대는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로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 제공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도로변, 경기장 주변 집중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결성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전단지, 벽보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수거보상제와 주말ㆍ공휴일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27개 읍면동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간판) 허가ㆍ신고 안내문 홍보와 구미시청 홈페이지 옥외광고물 안내 자료 등록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 클린봉사대원으로 참여해주신 김재돈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장님을 비롯한 옥외광고인들에게 감사인사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것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정착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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