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새 일자리,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합니다!!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직업교육훈련생 및 포항시 맞춤형취업지원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국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제공=포항시>

5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여성가족부 국비직업교육훈련은 사무회계통합실무자, 한식마스터기능사, 소프트웨어코딩융합지도사, CAD&회계멀티사무원, 실버케어매니저 과정이며, 포항시 맞춤형취업지원 직업교육훈련은 총 3개 과정을 모집하고 직업상담사양성과정, 아파트회계운영사, 웰빙가정식밑반찬창업과정 과정이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총 8개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과정 직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되며, 직종의 전망과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으로, 직종설명회와 직업훈련교육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센터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경제활동 참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규진 포항시 복지국장은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포항시에서는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를 독려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 일을 찾고 새로운 경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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