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2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최종덕 트레이너를 초빙해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촉진자과정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최종덕 트레이너를 초빙,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촉진자과정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이번 전문교육은 6회로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민․관 사회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촉진하여 민간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포항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에 대한 재진단 및 향후 개선사항, 주민복지공동체 조직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활용,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세우기 등 단계별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기존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점검 등 현장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진 복지국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변화하는 복지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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