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위기학생 전문치료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진단·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부산 동래Wee센터 안내문(리플릿) <자료출처=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월21일 오후 2시 관내 위기학생들의 전문치료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래Wee센터에서 지역의 전문상담기관 4곳과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선옥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무희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 ▷김숙희 포레스트아동가족상담센터장 ▷송부옥 사랑으로가족상담연구소장 ▷김지수 강장심리발달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 협약에 따라 동래Wee센터는 학교에서 선도·치유하기 어려운 위기학생들을 지역의 전문상담기관과 연결해주며, 전문상담기관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개인상담 ▷초등학교 학급형 집단상담 ▷전문적인 가족치료와 놀이치료 등을 지원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홍선옥 교육장은 “이 협약에 따라 전문상담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위기학생과 가족들에게 진단과 상담·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위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사회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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