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오렌지희망재단, 환경교실 및 환경캠프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오렌지희망재단(이사장 정문국)이 2월18일(화) 서울 중구 오렌지희망재단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이미경 상임이사, 오렌지희망재단 정문국 이사장, 이성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이 보유한 역랑을 적극 활용해 국내 아동청소년의 주요 환경문제인 플라스틱과 미세먼지의 올바른 인식 향상 및 환경교육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왼쪽)과 오렌지희망재단 정문국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환경재단>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재단과 오렌지희망재단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학교방문형 교육과 환경캠프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서울지역 2000여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아동청소년 시기에 접한 환경교육은 환경적인 습관을 갖게 해 그린리더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식과 행동에서 더 나아가 보다 환경적인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작년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오렌지환경캠프’를 개최해 환경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환경캠프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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