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중소·영세기업 부담 완화 지원 확대
[환겨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월19일(수), 합법목재 교역촉진을 위한 중소·영세기업 지원 방안 논의 및 유관협회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관련 8개 유관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산림청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제도에 참여하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사전진단 서비스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비영어권 신고 서류에 대한 번역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관협회는 “협회의 회원사 관리 및 중소·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번역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번역서비스 제공, 소통채널 운영 및 정보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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