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생명과학대

몽골 국립생명과학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자원회수시설 방문 모습 <사진=안성시청>

[안성=환경일보] 이민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한몽 AGGA 포럼과 상호민간 교류하는 몽골 국립생명과학대 밧촐롬 부총장 등 12명이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과 평택시의 환경농업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우수 폐기물처리시설의 선진화된 폐기물처리기법을 벤치마킹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우수 폐기물 처리시설로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이 선정되어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몽골 국립생명과학대 밧촐롬 부총장 일행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우리나라의 폐기물관리 정책 등의 구체적인 내용과 노하우를 학습했다.

몽골 국립생명과학대 관계자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폐기물관리 정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몽골 폐기물처리기법에 적극 반영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공단의 환경사업은 쓰레기 수집, 분리, 소각, 매립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시스템으로 재활용기반시설과, 환경안정화시설,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안성시의 자연환경과 소중한 자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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