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체험관 특성 고려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예방

부산119안전체험관 임시휴관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을 2월22일부터 실시했다.

 

부산119 안전체험관 내부 방역소독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번 임시휴관은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체험관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해 긴급히 결정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이미 예약된 체험객에게 임시휴관에 따른 체험취소 안내 SMS 문자발송과 개별 유선연락을 했고, 휴관기간 동안 체험교육 품질향상과 새로운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과 업무연찬 등으로 체험객중심의 안전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119안전체험관 표승완 관장은 “재개장 시에는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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