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대상...북콘서트·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학교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 로고 <자료출처=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부산 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원북후보도서 작가 북콘서트 ▷학교로 찾아가는 주제별 인문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원북후보도서 작가 북콘서트’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희망하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수능 이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회씩 개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주제별 인문학 프로그램’은 4~11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장이 들려주는 해양과학 이야기 ▷부산학자가 들려주는 부산이야기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문학이야기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예술이야기 등 4개 주제로 총 32회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4~11월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세계로 만난 어린이 인문학 ▷우리동네 북아트 ▷미술로 배우는 음악시간 ▷신나는 역사 보드게임 ▷길 위에서 배우는 진로직업 이야기 등 5개의 주제로 총 40회 운영한다.

문의는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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