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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규모 ‘수산벤처창업펀드‘ 조성해양수산부, 수산벤처창업펀드 운용사 공모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수산분야 최초로 총 300억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2월25일(화)부터 3월31일(화)까지 신규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수산펀드를 조성해 왔다.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는 수산펀드는 조성 후 약 8년간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산기업 등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작년까지 총 1820억원 규모의 11개 수산펀드를 조성했으며, 그 중 802억원을 수산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수산분야의 신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산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특화된 펀드이다.

그간 조성된 수산펀드의 투자대상은 수산분야 전 기업이었으나, 수산벤처창업펀드는 벤처·창업기업, 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중점 투자한다.

수산벤처창업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공모기간 내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가 민간 자금 유입을 촉진하여 자생력 있는 투자시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운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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