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부터 3월2일까지 접수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과 홍보 자료 구축을 위해 오는 3월2일까지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SNS(사진 촬영, 글쓰기 2명), 조성기록 사진 촬영(조성 현장, 자연경관, 생물 종 각 1명), 조성기록 그림(스케치, 수채화, 라인드로잉 각 1명), 리플렛 개발(구성, 편집, 글쓰기 등 5명), 가드닝(외부 전시원 3명)이다. 단 조성기록 사진 촬영은 DSLR 카메라를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봉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로 활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

자격 요건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 사회적 역할을 꿈꾸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aganolee@korea.kr)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메신저로 보내면 된다.

이재원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만들고자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획했다”며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각자 기대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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