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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델 개발 박차산림청-아시아산림협력기구-캄보디아 산림협력 사업 강화
쿤림 지역 산림연구소(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항순트라 캄보디아 산림부청장, 공영호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장)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2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시엠립 주에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업지와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사업지를 방문했다.

AFoCO와 캄보디아 협력 사업의 골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림 유전자원 분야 육성 사업으로 산림복원을 위한 주요 수종의 차대검정림과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기술연수 등 인적교류 추진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차대검정림은 우량목으로 선발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정하기 위해 각 개체의 종자로 양성한 실생묘군(實生苗群)으로 조성한 시험림이다. 채종원은 처음부터 종자의 생산만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채종용(採種用)의 수목원이다.

한-캄보디아 자연휴양림 모델 개발은 한-메콩 산림협력 센터와 함께 내년 추진된다. 산림과 관광을 융합한 에코투어리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양국 간 산림협력은 인적교류와 산불·산림병해충 등 재해 분야를 넘어 산림복원과 휴양 분야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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