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사 전경.

[이천=환경일보] 이민우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공유재산의 공익실현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하여 2020년 공유재산 운영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유재산의 주요 운영 및 관리계획으로는 ▲ 내실있는 공유재산 심의회 운영 ▲ 공유재산 담당자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교육 추진 ▲ 투명한 절차에 따른 공유재산 처분 ▲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및 변상금 부과 ▲ 시민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대부계약 추진 등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하여 장호원 대중교통 복합시설 설치 등 25건에 대하여 의결 하였으며, 증포동 342-11 외 17필지에 대한 매각을 실시하여 47억원의 세외수입 확보, 공유재산 518건에 대한 대부료 1억4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종호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재산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로 공익실현과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장래 행정수요에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공유재산의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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