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시내버스, 충효중심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추가 방역소독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소재 금아교통과 새천년미소 시내버스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지역 및 교회, 목욕탕, 마트, 학교 주변 등지를 방역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26개소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행정복지센터 등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소독 작업을 벌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도 지난 21일 버스정류장 의자 및 손잡이 등에 방역소독 작업을 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는 일시 휴관했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도 이용중지됐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방역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도 마스크 사용과 손씻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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