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강좌별 신청서 접수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초·중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감성을 키우는 2020년 1학기 문화예술체험 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북교육청문화원 전경<사진제공=경북교육청문화원>

이번 1학기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토요문화예술교실, 방과후 학생동아리,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등으로 오는 4월부터 차례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학생의 경우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1차 방문접수와 문화원 홈페이지의 2차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토요문화예술교실과 방과후 학생동아리의 경우 1차 방문접수는 3. 17.~ 3. 18.까지이며, 2차 온라인 신청은 3. 19.~ 3. 23.까지이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3. 10.~ 3. 13.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토요문화예술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마음을 심는 캘리그라피 등 15개 강좌에 총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4. 4.~ 7. 4.까지 총 13차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후 학생동아리는 신나는 동요 등 14개 강좌로 총 28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4. 1.~7. 2.까지 총 25차시로 운영하게 된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시낭송, 민화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총 220명을 대상으로 4. 7.~7. 7.까지 총 13차시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에 따라 3월 프로그램 운영이 4월로 연기됐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신청접수 기간도 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상황에 따라 개강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인에게 문자메세지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