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사진제공=민생당>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민생당은 3월 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보건대학원 교수를 민생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지역사회 감염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당에서는 이에 적극적인 대처를 수행하기 위해 특위를 설치하고 정혜선 교수를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정혜선 교수는 현재 직업건강협회 회장 및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혜선 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특위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 및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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