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삼일로 복개구거(박스) 복구공사 인한 교통통제 실시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지난달 28일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상(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주상복합 지하 4층 터파기 공사중 인접 삼일로 2차선 도로가 침하되어 양산시와 경찰서에서 즉시 주변에 휀스를 설치하고 차량진입 막는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도로침하<사진제공=양산시>

사고당일 현장에서 시공사 및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과, 3. 5(목)까지 보수․보강 및 재포장하고 3. 5.(금) 교통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홍보하였으나, 지반침하에 따른 그라우팅 주입으로 도로하부에 복개구거(2×1.2m 박스)가 융기(바닥 솟아오름)현상 및 주변 벽체가 일부 탈락하는 등 변위가 발생되어 전면 복구후 도로 재포장 하는 하여야 함에 따라 교통 통제기간이 약 1개월 이상(4월초 완료 예정) 지연된다.

양산시는 공사기간(약 1개월) 동안 교통통제로 인하여 시민들 및 주변상인들의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빠른시일내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향후 건축공사현장의 차수공사 보강에 대하여 관계전문가의 자문 후에 차수가 완벽한 것을 확인받아 공사재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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