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진제공=양산시>

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제도개선 등 8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산시는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마련과 안정적 예산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입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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