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업장 내 유행 확산 대비 안전 및 보건 만전 다짐

협의체 관계자들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공사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작업장 순회점검,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산업재해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 작업장 환경 개선 등의 사항을 협의했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협의체가 앞장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 시 면밀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 등을 통한 안전사고 ZERO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민 자회사 사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공사 및 자회사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도매시장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협의체 개최 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119안전센터(송파소방서 관할)에 과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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