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2019년 기록관리 추진실적 평가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2019년 기록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청<사진제공=최창렬 기자>

기록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남도기록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기록자치 실현 및 법률에 적합한 기록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각 기록관의 적극적인 기록관리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정성지표 1건, 정량지표 2건에 대한 실적을 비교·분석해 우수 시군을 결정한다.

양산시는 ‘잠자는 양산의 기억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중요 권리의무기록물 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시청각 기록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방기록자치 실현을 위한 시책을 추진했다.

연재환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선진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 및 양산의 역사와 문화 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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