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로부터 건강보조식품 사과즙 300박스 기부 받아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가 기부한 사과즙 300박스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이사장 김윤철)가 지난 9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건강보조식품인 사과즙 300박스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 받은 사과즙 300박스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감염증에 취약한 고위험군 사례관리자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뜻깊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에 감사드리며, 사과즙은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 잘 전달했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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