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별 배송 위해 매일 재분류·운송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의경 처장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2020.3.5.) 이후 전국 약국의 공적판매 마스크 판매를 위해 유통을 담당하는 백제약품 평택물류센터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약국으로의 공적 마스크 공급을 담당하는 물류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마스크 재분류·운송 등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약국 판매를 위한 공적판매 마스크 공급은 지오영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이 담당하고 있으며, 일일 단위로 배분한 수량에 따라 물류가 입고하는 대로 재분류 후 약국으로 출고된다.

이의경 처장은 이 날 현장에서 “국민보건의료를 1차적으로 담당하는 약국에 공적마스크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매일 약국으로 공적마스크 공급을 위해 밤낮 없이 애쓰는 물류센터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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