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안전을 고려해 추후 일정은 별도 공고

산림청이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오는 4월25일 시행 예정인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와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할 계획이다.

제3회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올해 안에 치러질 것으로 계획됐던 제4회 일정도 함께 조정한다.

기타 문의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또는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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