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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트리시터’ 모집4월12일까지 모집, 시민 주도 봉사 일정 기획 및 실행
트리시터 모집 홍보포스터 <자료제공=서울그린트러스트>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뚝섬한강공원 내 인덱스가든을 관리할 ‘트리시터(Tree sitter)’를 3월16일부터 4월12일까지 모집한다.

‘트리시터’는 ‘Tree(나무)’와 ‘Sitter(임시 보호자)’의 의미가 결합된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나무 또는 공간을 꾸준히 가꾸고 관찰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시민과 함께 만든 ‘인덱스가든’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트리시터’는 시민이 주체로 공원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단순 봉사 위주의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은 주도적으로 자신의 봉사 일정과 내용을 기획한다. 또, 시민참여의 기회와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식물관리 분야뿐 아니라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교육분야의 트리시터를 모집해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트리시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식물관리 분야의 트리시터에게는 개인 가드닝 물품을 지원하고 식물관리에 대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영상 제작 분야의 트리시터에게는 연말,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전시회를 직접 기획/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리시터들의 모든 활동은 1365봉사포털에 인증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수료증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꾸준한 활동이 가능하고, 해당 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이다. 신청서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방법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뿐만이 아니라 시민참여의 기회 확대와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트리시터를 모집하게 됐다”며 “식물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뚝섬한강공원 내 조성된 ‘인덱스가든’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유한킴벌리의 후원과 시민들의 봉사활동으로 조성된 테마 정원이다. 인덱스가든1(영동대교 아래)은 ‘우리 꽃, 우리 나무의 이야기’, 인덱스가든2(청담대교 아래)는 ‘우리 꽃, 우리나무의 색깔들’, 인덱스가든3(서울숲 연결교랑입구)는 ‘우리 꽃, 우리 나무의 향기’를 주제로 한강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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