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강원도 내 관할 국유림에 소재하고 있는 폐광산 광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구성된 광해방지사업 실무협의회는 연 2회 개최하여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해야 할 곳은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 내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사용허가 받아 광해방지사업 중인 16개소와 산업부로부터 광해방지사업계획 승인된 강원도 내 59건이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다는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폐광산에서 발생되는 유해한 광해의 사후 처리ㆍ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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