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방역소독활동을 진행한 북후면 자율방재단[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안동시 북후면 자율방재단(단장 강성진)에서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방역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16명은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인 옹천 상설시장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경로당 등 면 소재지 인근을 집중 방역했으며, 다중이용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해 매주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북후면 각 단체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 발맞추어 매주 수·일요일에는 방역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술 북후면장은 “방역에 애쓰시고 있는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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