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 면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총력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한 일제방역의 날 참여한 영양군 새마을회[사진제공=영양군]

[영양=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권용우) 주관으로 ‘일제방역의 날’을 매주(수, 일요일)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평과 함께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지금까지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6개 읍·면 군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락실, 버스승강장 등)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권용우 새마을회장은 “영양군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영양군이 예전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관외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통하여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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