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2리 버스정류장 옆 공터 봄꽃 식재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2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일원을 화단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탄천면 화단 조성 사진<사진제공=공주시>

 

탄천면에 따르면, 불법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미관을 해쳤던 안영2리 버스정류장 옆 공터 25㎡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 뒤 팬지 42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단 조성으로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는 물론 주민들의 인식전환 계기와 내방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탄천면은 기대하고 있다.

 

탄천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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