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 예정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함께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4월15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4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실시되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날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시에 투표를 개시해 16시에 투표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윤종인 차관과 이춘희 시장은 본인확인, 투표용지 발급·수령 절차와 정전, 통신망 장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투표를 이용하시는 만큼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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