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외 6종의 생필품 전달

집단 격리시설 위문<사진제공=청송군>

[청송=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7일 백미 외 6종의 생필품을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시설에 전달하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청송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노인요양시설 5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양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입소자・종사자의 외부 출입을 일절 금지하는 동일 집단 격리를 실시하며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부감염원 차단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이 있어 청송군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며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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