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VC테솔

미국 워싱턴주 국공립대학교 위나치밸리(이하 WVC)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자 테솔자격증 수강생들에게 일부 수강료 지원 및 취업자격증을 제공하기로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또다시 연기되었다.

전국의 학교 및 학원의 휴교가 장기화에 따라 WVC테솔은 “이럴 때 일수록 영어교사에 대한 영어실력 향상과 자질개선을 할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하여 수강생들에게 양과 질의 영어티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로 영어교사 및 강사들은 테솔(TESOL)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보다는 집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고,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테솔을 선호하고 있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WVC테솔 수강생은 ‘오프라인테솔로 알아보는 중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온라인테솔로 알아보다가 단기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 주립대학교 자체발급, 아포스티유 공증까지 발급 하여 부담없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WVC테솔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수강생들에게 수강료를 최대 30%까지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추가적으로 취업에 도움이되는 민간자격증 무료발급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으로 수강생들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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