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전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 공감의 시간가져

제19회 국제지구사랑공모전 홍보폿,터 <자료제공=환실련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19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홍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환실련은 4월1일부터 한 달간 작품공모전의 접수를 진행하며, 모집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이고 작품 주제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지구사랑 실천의 표현이다.

작품공모전의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이며,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작은 분야별, 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15명(각 50만원) ▷은상 30명(각 3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약 500여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더불어 작품공모전의 우수작 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작품공모전의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가신청 방법은 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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