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면회의 열고 지난해 활동 점검과 함께 올해 운영 계획 정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24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최용구 기자>

[경기도의회=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24일 예산정책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및 ’2019 회계연도 결산분석 계획’ 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우려에 따라 서면으로 대체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 상황 점검과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는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요청 등 결산분석에 대한 의견도 냈다. 결산 결과를 보는 분석적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도 결정됐다. 

주영진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 및 예·결산 관련 자문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예산정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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