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 수립‧시행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올해 정부는 조직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회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부 조직관리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정성과 창출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정부조직관리’ 방안을 담은 중앙부처 2020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수립・시행했다.

이는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조직관리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정부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 강화를 위한 ‘재배치 정원제 상시운영’, ‘본부기구 총량관리’와 각 부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긴급대응반 확대운영’, ‘총액인건비 운영범위 확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각 부처는 지침을 근거로 2021년도 소요정원과 올해 시급한 기구・인력 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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