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방문 국․도비예산 확보 총력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국도비 예산확보 위해 경북도청 방문 <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에서는 지난 23일,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균특사업 선정과 내년도 실시설계비 9억원 중 국·도비 예산 4억 6천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은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인근 대가면 옥성리 1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07,761㎡(약 32,600평), 총사업비 190원 규모로 테니스장, 정구장, 다목적운동장, 파크골프장, 국궁장, 스포츠클럽(볼링장 등) 등 각종 체육시설에 대하여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배은영 새마을체육과장은 경북도 체육진흥과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균특국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내년도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 설계비 9억원 중 국·도비예산 4억 6천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체육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의견도 교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인근에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체육시설 개선 및 집적화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체육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시설관리 효율성 등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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