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6대, 진화인력 150여명 등 투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잔불진화 현장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지난 25일 17시 55분경에 주불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오후 14시 3분경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하여 총6대(산림청 5대, 임차 1대)의 산불진화헬기가 동원되어, 4시간여만에 주불진화가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일몰시간까지 계속 물을 살포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