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 10대 고3 학생 친구 모친 프라이드차량 무면허로 운전

부산 노포화물공영차고지 내 무면허 10대 2중 추돌 사고현장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경찰서는 3월26일 오전 4시 금정구 소재 노포화물공영차고지 내에서 친구 모친 프라이드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고등학교 3학년 A군(남, 10대)는 B군(남, 10대)과 C군(남, 10대)과 같이 화물공영차고지 내에서 운행하던 중 주차된 스카니아 트레일러차량을 1차 충격한 후 그 충격으로 프라이드차량은 밀리면서 우측에 주차된 스카니아 트레일러차량을 추가로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추돌사고로 프라이드차량에 탑승한 B·C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프라이드차량과 주차된 스카이나 트레일러차량 2대가 파손됐다.
또 A군을 음주확인한 결과 음주는 하지 않았다.

경찰은 A·B·C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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