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대상 ’매주 5일 분량 음식물‘ 지원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19 학교밖청소년 비상식량키트’ 전달 <사진제공=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3월25일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밖청소년 비상식량키트’를 준비해 매주 5일 분량의 음식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량들을 구비해서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센터의 이용이 어려워진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집에서 검정고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문제풀이와 인터넷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고, 심리적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SNS상담과 전화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의 다양한 니즈(need)에 맞춰 ▷상담 ▷학업 ▷자립 ▷건강 ▷자기계발 ▷문화체험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들의 지원에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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