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기부릴레이’ 참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골든블루 성금 1억원 전달 (왼쪽부터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3월26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골든블루가 참여하는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줘서 감사하다”며, “지금 우리 사회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지고 있지만,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음을 실감한다”며, “하루빨리 이 난국을 극복해서 부산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는 2003년 설립한 대표적인 위스키 제조업체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찰청 치안 인프라 발전기금 지원 ▷보육원과 한중우호친선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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