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위한 환경조사 비용 지원

[환겨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사업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사업은 해외산림투자 시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산림환경, 투자절차, 입지조건 등에 대한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원활한 사업 안착 및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 목재가공 및 단기임산물 생산) 실시를 위한 대상지를 확보한 자이며, 정관 또는 법인등기부에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업체이다. 지원규모는 기업 별 약 3000만원 수준으로 조사비용의 70%이내(기 지원업체 60%)이다.

구길본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해외산림투자를 희망하는 참여기업에게 해외진출의 첫걸음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 동력확보와 산업 활성화라는 동반성장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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