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지원대책 신속 이행 등 당부

[환경일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27일(금)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공유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16개 공공기관장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등 3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지켜지도록 각 기관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기관별 핵심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도 내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25일 업무에 복귀해 25일 ‘해운항만업계 간담회’와 26일 ‘수산업계간담회‘에 이어 27일에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해양수산분야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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