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스카이뷰 똑순이부동산에서 인천 대표적인 주거단지 ‘용현 학익지구’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부동산 대책을 비롯한 정부 규제가 지속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인천 용현 학익지구처럼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도심 내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

게다가 건물 외관 디자인이 특화된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도시 미관도 한층 끌어올려 줄 예정이다. 그 때문에 인근 인하대역상가도 더불어 투자 가치가 함께 상승할 전망이라고 부동산 측은 덧붙였다.

인천 sk 스카이뷰 부동산 관계자는 “도시에는 각각의 상징물인 랜드마크가 있다. 이러한 건물 특징은 높은 가시성과 함께 집객 효과가 높은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이번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경우에는 상가 방문객은 물론 인근 거주민 등에게도 많은 이점을 불러올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인천 용현 학익지구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 5월 공고문을 통해 시공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최대 사업 면적인 OCI(용현학익지구 1블럭)는 공장부지(153만 7,800㎡)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는 지난 2017년 인천시로부터 받았으며, 철거는 1년 후인 2018년경 완료했다.

용현학익지구 내 최초 분양을 시작한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은 부동산 불황기를 극복했으며, 현재 기준 평당 1,200만 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18년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학익(7블럭)’은 평당 1,300만 원 선에 분양해서 6대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와 더불어, 인천 용현 학익지구에는 인하대역상가 인근 CGV타워 입점이 확정됐으며,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인천발 ktx 복합환승센터, 인천뮤지엄파크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진다. 덕분에 교통, 문화 등 입지 조건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요소들이 보완돼, 부지 가치가 계속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한편, 상기 사업에는 국내 굴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가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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