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시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공단은 기장군 관내 공영주차장, 버스(택시)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500여 곳의 공공시설물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 했다.

이 밖에도 공단 홈페이지 및 SNS 게재, 공단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공공시설물 방역 활동 ▷직원 단체헌혈 ▷마스크공장 일손돕기 ▷취약계층 도시락배달 등에 이어 사회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를 시행했다.

또한 공단 특별 복무지침을 마련하여 시차출근제, 점심시간 시차 운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단 박종범 이사장은 “앞으로 2주간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시기로, 전 군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09년에 설립되어 기장군이 위탁하는 사업 및 시설물(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시설, 청소년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군민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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