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규 신임 한국공기청정협회 회장 <사진제공=한국공기청정협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LG전자 이감규 부사장이 한국공기청정협회 제9기 회장 및 연구조합 제14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회원사 안전을 위해 2020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개최해 LG전자 이감규 부사장을 협회장으로 의결했다.

신임 이감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클린룸과 실내환경, 미세먼지 해결 등 대한민국 공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부와 산업계와의 협력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회원사를 대변하며,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는 열린 소통창구 역할을 통해 혁신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감규 회장은 LG전자에서 37년 동안 에어솔루션 분야 전문가로 재직하면서 공기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을뿐더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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