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4동 자생단체원, 수제 건강마스크 300장 제작...장애인 1인 가구 150명 전달

부곡4동, 관내 장애인 1인가구에 수제 건강마스크 전달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부녀회 등 자생단체원들은 지난 3월26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 1인가구 150명에게 직접 제작한 건강마스크 300장을 전달했다.

부곡4동 자생단체원은 ▷대구시에 500장 ▷관내 소상공인에 200장을 전달해 총 1000장의 수제 건강마스크를 이웃을 위해 제작해서 배부했다.

부곡4동 자생단체원은 지난 3월9일부터 ‘건강마스크 제작실’로 운영 중인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무상으로 임대받은 재봉틀로 부곡4동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원들이 참여해 수제 건강마스크를 제작했다.

수제 건강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스팀세척을 한 후 KF필터를 첨부해서 개별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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