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자 및 일반인 대상···우수논문 4편 선정·시상 예정

이번 공모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료출처=행안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관장 최재희)은 ‘기록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원년을 계기로 대통령기록물 연구활용 기반 확대를 위한 ‘2020년 대통령기록물 우수논문 공모전’(이하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통령학, 정치학, 역사학, 사회학, 미술(사)학, 과학(사)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전문연구자 뿐만 아니라 만 20세 이상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통령기록물을 직접 활용한 연구결과물(A4 20매 이내)을 오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대통령기록물의 직접인용 건수·분석량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논문 4편을 선정해 논문편당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한다.

한편 공모 이전인 4월1일부터 30일까지 사전신청도 받는다. 사전신청자에게는 대통령기록물 학술연구지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통령기록관 소장 대통령기록물 검색 및 열람방법 등의 안내와 논문작성에 필요한 편의가 제공된다.

사전신청은 대통령기록포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은 “이번 우수논문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대통령기록물이 모든 국민의 지식재산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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