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초.중.고 학생 등 우선 공급

교육청에 사랑의 마스크 전달 <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마스크공급 대란으로 부터 주민안정 대책을 모색하고자 보건용 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 공급하여 마스크 부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자체 스스로가 국가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면마스크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2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2,600매를 제작하여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관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취약자 우선보호 및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하여 주민집합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하여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하고, 주민다중집합장소 및 청소년 시설인 학원,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과 4월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깨끗하게 세탁후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작 공급으로 군민 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하여 황사, 미세먼지 등 건강 위해요소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