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함께하면 극복 됩니다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성금 50만원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가 부족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외동읍 새마을부녀회는 35명의 마을 부녀회장들로 구성되어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버스승강장과 공동이용 체육시설 등지의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명숙 회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에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성금 모금에 함께 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읍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기업하기 좋은 외동읍,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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