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및 사랑의 약속

초등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헬스존의료기 대표 및 다산면 흑두루미 축구회장<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헬스존의료기 대표(남순택) 및 다산면 흑두루미 축구회장(석광일)이 다산초등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1,000매를 기증했다. 또한 헬스존의료기 대표(남순택)는 다산면사무소에 전자체온기1대도 전달했다.

다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성현덕)은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다산초등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힘든 시기에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마스크를 기증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 마스크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차 손수 제작한 마스크 120매 기증에 있어, 2차 100매를 기증하여 주신 다산면 평생학습 총무(박정미), 고령군 평생학습 고문(민정환), 주공3차 부녀회장(김다희)에게도 사랑의 약속 기증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중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1차 60가구에 이어 미지급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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